지명도 죄다 변태같은사람들이고 지명이없어지면 그나마 하루벌이도 더 시원치않고...

지명들에 맞출려고하다보니 내가 나인거같지도않고 완전 비유다맞추고 껍데기속에 나는  벌거벗긴 기분...

나는누구인가 난 왜여기에 있는건가 꼭이렇게 살아야하나 점점 내자신이 바보같고 초라하고 힘이드네요...

2틀 쉬면서 좀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싶엇는데...2틀쉬니깐 더 일이 하기싫어지는거같아요 ㅠ

일나가기가 오늘은 유난히 더  싫고 그냥 나가지말까 이런생각도들고 손님들은 앞에선 말만 앞선 잘난척 칭찬들

거짓말과 현혹시킬려고 하는 수작들이 너무 보여지다보니깐 마냥 좋은척 하는내모습이 싫기도하네요

어찌하면  많이만나면 한번 나랑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잇고 대놓고 몇번 찾아오면 한번줄래 하는 대놓고

물어보는인간들도 있기도하구요 쳐다보는눈빛도 느끼하고 토할거같고 지명으로 기다린다는말에 힘이 쳐진다고해야하나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 현실과 나... 돈하루하루 버는것만으로 만족할줄알았는데 가식적으로 일하면서 살아가는나

오늘 다시 일다니면 초심으로 돌아갈수있을까요?하루 더 쉬어볼까요?하루더쉬면 더 일나가기가 싫겟죠? 

다른언니들도 다 저처럼 힘들어도 더 미래 꿈을위해서 노력하고 힘들어도 버티시는거겟지요?

스트레스 어찌풀어야할까요 ㅠ우울증이 그냥 오는거같기도해요...

주위에 내 또래인 여성분들 보면 생기발랄하고 참 밝아보이는데 난 일에 치여서 또 저녁부터 일나갈생각하니깐 힘이쭈욱빠지고

나만의 시간이 없는거같고 왠지 쫓기는기분이들고 ㅠ누군가 손님이라도 날 알아보는사람은없을까 괜히 걱정도들기도하구요...

당당하게 길걷지못하고 바닥만 쳐다보며 가는기분이라고해야하나요...

혼란스럽네요 오늘따라...

다이어트약같은건 전혀 안먹으니 ㅠㅠ걱정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