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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욧다욧()

다이어트의 최고의 명약은...내생각엔..

작성일 : 2017-01-12 16:57:29 / 조회수 : 4016 / 추천수 : 50

마음고생인것같애.

난 솔직히 대식가야.

하지만 아무리 먹어도 찌진않더라.

전엔 어후...내가 들어가는 많은 테이블들이.. 나때문에 야식시켰었어.진짜...ㅋㅋㅋㅋ

곰곰히 생각해보면..

전에 늘항상 맘고생이 심했었는데

거의 매일 우울함과...우울함과..우울함의 연속이었는데..

몇개월전..언젠가부터 우울함이 익숙해져서그런지 아무렇지도 않게되더라구...

근데..ㅋ

순식간에 살이 붙더라.

덕분에 보기는 좋아졌지만

오히려 세상을 보는눈은

더 더욱 회색빛으로 물든것같애. 신선함이 없어.

살아있는것 같진않더라..ㅎㅎ

약간의 살은 얻었지만...ㅎ...삶의 대한 낡이 사라진듯^^;;;ㅎㅎㅎ

누군가 우울증에 걸렸는 모양인지.. 댓글로 책보는걸 추천하더라구.

솔직히 걱정이되긴해.

우울증엔 책이 정답이라는데.... 많이 읽어도 세상 바라보는눈이 바뀔지가 궁금하네.?

에휴... 오늘 술도 많이 먹고..센치해져서... 한번 글을 써봐..

보도실장님.. 아무리 오래 지냈어도 터놓고 말할정도로 믿을만한 사람은 아니잖아.

그저 갯수, 얼마나 떨어지는 돈이 중요한거지 그사람들은.. 아무리 친하게 대해줘도....참...

결국 믿을 만하진 못하더라..

여기는 익명이니깐 이렇게 써보고..한풀이도 해보고 참 좋네.ㅎ

에혀... 술이 문제야 참 사람이 센치해져..ㅎ

비회원

[1] 가끔은 센치해져도 괜찮아~난 한동안 친구들도 거의 안만나고 술마시고 놀고 이런게 재미도없고 귀찮고 일할때외엔 집에서 쉬는게 젤좋았는데 요즘은...가끔나가서 아무생각없이 수다도 떨고싶고 취해서 미친년처럼 웃고 즐기고 그러고싶을때가 있어ㅜㅜ 나이가먹으니 어릴때가 그리워져서 그런건지..ㅠ 요샌 활력이없네..아 마음고생이 다이어트의 최고명약이라는 말은 나두 공감행 겪어봤던거라~

2017-01-12 17:04:51 X 쪽지신고하기

비회원

[2] 착한 사람 같아 정말 ㅜㅜㅜ
뭔가 글 보고 마음이 기대지는건 정말 오랜만인거같아 회색빛으로 물든다는거... 진짜 ㅠㅠㅠㅠ 책 좀 읽어봐 ㅠㅠ 틈틈이 자존감 높여주는 책들! 힐링 될거야

2017-01-12 18:18:16 X 쪽지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