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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날의오후()

개어이수치심을당했어요

작성일 : 2017-01-12 04:26:31 / 조회수 : 4472 / 추천수 : 46

구미호 일자리구해요에 타인이 글써놓은 글밑에 댓글달려진 업소들 연락처 중에 대구 오피가 있는거에요.연락 후에 거리가 멀어서 짐가방들을 우선 대구로 보냈거든요.그리고 후에 대구에 도착을 했는데. 이틀동안 마냥 숙박업소에서 기다리게 하는거에요. 일단 제 짐들이 오피관계자한테 있는터라. 무작정 기다릴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2틀을 걸쳐 퇴실시간까지 기다리게 하고.또 시간을 질질 끌더라고요. 그러다 끝내 만나긴 해서 곧바로 오피로 갔습니다. 근데 왠걸요. 오피라고 말은 잘하는데 오피에 갖춰진 비품들이나 아가씨가 일했었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전 이런상태에서 일을 할 수가 없으니. 준비 다 되면 하겠다 했어요. 방은 개판이고 침대 이불들은 몇십년 빨지도 않은 이불들을 갖춰놓고 썩은내 진동하는거에요. 바로 나가고 싶었지만 나갈 수 없었어요. 제 물건들을 대구로 택배보냈을때. 박스2개랑 캐리어하나였는데. 박스하나만 오피에있고 다른곳에 있다고 가져오질 않는거에요. 그래서 일단 오피에 있었는데. 오피관계자라는 인간이 자꾸 스퀸쉽을 하는거에요. 생긴건 어디서 미더덕씹다 부러터진거마냥 생겨가지고 머리를 쓰담고 안을 려 하고 가슴 만질라하고 더러운 주둥이로 뽀뽀를 자꾸 해대는거에요. 하지말라고 해도 말을 듣질않더라고요. 짐가방은 가져오질 않지. 버리고 갈 수도 없고. 멀리서 와서 오도가도 못하고 비품 준비하겠다는 사람이 4일동안 닝기적거리고 일을 하자는건지 말자는건지 어이가 너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새기가 집에 가지를 않는거에요? 뜬눈으로 몸방어하느라 힘들었어요. 4일째 되는날? 그제서야 일 시킨다고 비품들을 어디서 깨작깨작 가져오더라고요? 콘도 없어서. 가져오라했더니. 편의점에서 사온건지 4개 들어있더라고요.어이가없죠. 니가 그럼 그렇지.하는 심정으로 화를 누르고 차비라도 벌어서 가자.생각을하고 그사람한테 말을했어요.손님이 들어오면. 손님올라간다고 톡을 주라했거든요. 근데 왠걸요? 톡으로 > 너 그냥 가. 일안해도 되 나 게임할래< 그러는거에요 어이가 치밀어터져서 간다고 차비라도 달라했더니.내가 왜 줘야되냐고 알아서 가라는 거에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지 않나요? 지 때문에 허비한 시간들이 얼만데 되지도 않는 말을 느려트리며 오히려 저한테 너 같은 애는 처음봤다며 가라고 하데요? 그래서 차비고 뭐고 똥발랐다 치고 짐싸서 나갈려고 하는데. 개같은게 잡는거에요. 와... 살다살다 이런 개 젖같은경우 처음 당해봤는데. 미친년처럼 남자한테 지랄을 하자니 둘만 있는공간에서 잡아먹힐꺼 같아서 화를 누르고 나갔어요. 그리고 한참뒤에 톡으로 문자가 왔어요. 차비주고 싶었는데 가라는소리 같아서 못줬다는거에요. 개새기아닌가요? 그러더니 톡으로 치킨한마리세트를 보내더라고요?차비 못줘서 미안하다고. 근데 개웃긴건 지가 미안하다고 기프트보내고서는 씨팔놈이 나중에 취소환불 처리한거 있죠. 이런 개같은 경우는 어따가 화를 내야하는건가요.. 사기죄로 신고도 할 수도없고 제 인생에서 최악의 오피같지도 않은 오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