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몰랐던 제 친구 이야기 입니다 제 친구는 전라도광주사람입니다
그리고 경기도 파주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제 친구에게는 오래만나왔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주위반대에도 불구하고 헤어지지않고 계속만나왔는데요
남자친구의 이유없는 폭행과 스토킹 때문에 헤어질수가없었기때문이예요 친구는 다른친구집으로 그리고 다른지역으로 도망도다녔지만
아무도 숨겨주지않았다고합니다 남자친구의밑도끝도없는 괴롭힘 때문이었는데요
심신은 물론 정신과몸도 많이 피폐해져 살아가려 숙식도해가며 일을 했었는데요
어떻게알았는지 거기까지 쫓아와 끄집어내는게 일수였다고 합니다
하루는 정 안되겠어서 전후사정 설명없이 광고를보고 파주에 연락을했답니다
파주에선 별다른말 없이 데리러가겠다며 선뜻 승낙을했구요
친구는 정신은없지만 그래도 일자리가생겼다며 다행이란 생각에 다른말 없이 소량의 짐과함께 따라나섰어요 마침 그날파주는 휴무였다합니다
친구는 너무 정신도없을뿐더러 겁에질려있어 안전고리를 설치해주는걸 부탁을했고 이것또한 알겠다고 하시고 방문에 안전고리 설치를 해주셨어요
방이 여러개이고 영업집이다보니 안심이되지않았던게 이유중의하나였나봅니다
어쨌던 마치 쉬는날이였고 친구는반쯤 넋나간상태로 잠이들었어요
그런데 일어나보니 옷은 찢어져있었고 여기저기 머리카락은 뜯겨있고
친구말이 눈은떳지만 놀래서 몸이 안움직였다고 합니다
 안전고리는 그대로 였고 그날은 정상엽업날이라서 밖도 시끌시끌했었답니다
6시엔 일어나야해서 꼼짝마라상태로 있는데 밖에서 방문두들기는소리가 들렸데요
아무말못하고 있으니 칫칫 거리더니 가더랍니다 아마도 다른아가씨였겠지 싶었답니다
상황정리도못하고 너무 놀라 주섬주섬 담배를피우는데 ..친구가 임기응변에 약한데다 순발력이라곤 1도없는친구라서 걸려오는 전화에도 멍 때리다 가게사장님께 꼬라지개판인체로 가서 이야기를했답니다 못하겠다고 그랬더니 그 꼴을보고도 갑자기? 왜? 이런표정으로 가려면가라 차비는 뱉고가라  하시고 다른곳연결을 해주고 차비를 요구합니다 친구는 .. 물 론 올때부터 정신없고 힘이든상태였지만 몸까지털린것 같아 아무런 생각이 없이 네 네 만 연발하다가 광고를 보고 연락한곳에선 차비까지 물어줄순 없다며 그 친구만 데리고 가겠다고 하고 우선 나오라하며 친구와 통화후 친구는 반이상정신팔린상태로 파주를 나와 다른동네로 갔다고하네요 그 다른동네는 고양시 이구요 .제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요 일자리를 아무것도 모르고 무 턱대고 구하고 계신 많은 아가씨들을 위해서예요
일을 하기위한 많은 이유가있겠지만 별의 별 사정들이 참 많겠지만 아무리 개념반쯤 놓고하는 유흥의 일이라고하지만 그래도 너무 섣부른 판단으로 아 무 곳에나 발가락 하나라도 들여놓았다가는 지금현재의 상황에서 더 좋아질건 단 1도 없다는거예요
조금 불편하겠지만 (파주는 절대적으로 피하시구요 아직도간판을내놓고 버젖히 광고중인거 보니 단1도 일하는아가씨의생각은없는거니깐요. 제가 자게글이 두번째인데 ..참 뻔뻔하십니다) 생각을 많이 하시고 많이 물어보시고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시고 직접 눈으로 겪어보시고 움직이셨으면 해서요 제친구의 일로 이렇게 까지의 글을 남깁니다 제가 다 얼척이 없는데 제 친구는 참. 오죽하겠어요 여러분 파주근처는 꼭 피하세요 작는사람도 건들이는데 눈떠있는여자들 얼마나 만만히 보겠어요 제가 별업종 다 겪었지만 그만큼 더럽고 뻔뻔스러운곳 찾기도 힘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