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나오는 사람이고 처음본 사이인데 같은 사무실이라고 반말까는거까지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자꾸 손놈앞에서 귀찮게 구는거머지? 귀찮아서 네네 거렸더니 갑자기 지 나이를 들먹이네ㅡㅡ 그리고는 지 몸아픈 사람이래 ㅡㅡ어쩌라고 ㅅㅂ 짱나게 우리식구챙겨주려고 그런거라고?식구?놀구있다진차 누가 지 식구야대체ㅋㅋㅋ 똘같아서 언니동생 쉽게안한다고 한마디 했더니 다짜고짜 대놓고 싸가지없데ㅋㅋㅋㅋ 이런개같은 똘을 다보겠네 그리곤 혼자 북치고장구치고 오해가있었다면서 말많길래 나도 고만 끝내고파서 웃으면서 네 저도오해햇네요 하고 어차피 첨본사이고 안보면 그만인거 이쪽사람들은 다 알지않나? 그냥 넘어가면 될것을 손놈도있고 돈벌어야되는데 계속 내눈치 살피며 말검 ㅡㅡ자기기분 안맞춰주고 조금만 내 표정이 굳으면 막 지한테 뭔 잘못있나 겁나 설명해대ㅡㅡ아진짜 말로설명이 안되는성격이네ㅠ아진짜 이런유형은 대체 머임??관심병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