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난때문이라고만 한정 짓기보다는
가난 했던건 예전부터고
이렇게 살고싶지 않다

사무직 140 받고 있는데 ㅜㅜ
빚때문에 개인회생도 진행하는 중이고.
가족들 힘들어하는것도 더이상 못보겠어

어느정도 이쪽 일에 대해 많이 알아봤었고
4일이지만 노도 한적 있어 몇년 전에..ㅋㅋㅋ 4일....ㅠㅠ

정말 죽으려고 하다가 우울증 약 먹고 버티고 그래도 열심히 일하려고 하며 살고 있어
그런데 막상 이쪽 일 하겠다 마음 먹었는데도
발 들여놓기가 너무 힘드네
지금 강남쪽에 친구랑 살고 있는데 친구는 결혼으로 곧 나갈것 같아
4-5월? 그동안 살 좀 많이 빼고
혼자 사니까, 일 하려고 하는데
처음 하니까.. 당연 퍼블릭부터 시작해야겠지??
남친도 있고.. 테이블만 보고싶어!
하이업소들은 거의 소개야?!
내가 내 사이즈도 잘 모르고 ㅜㅜ
퍼블릭에서 일하다가 만약에 하이급이라면
자연히 소개 받게 되겠지??ㅠㅠ
아니면 먼저 하이쪽에 (될진 모르겠지만)
갈 수 있는건 뭘지. 궁금해 언니들-
167에 10키로쪄서 60인데 50까지 뺄 생각이야
궁금한게 많은데 요점만 물어볼게 ㅠㅠ

1. 강남쪽에서 초짜가 발 들여놓을 수 있는 업종은?
2. 가게는 어떻게 알아봐야될까
3.혼자서도 잘할 수 있겠지?
4.그리고 나 투잡인데 새벽 몇시에 끝나구 얼마나 벌까 ㅜㅜ? 일주일에 며칠 나가??


정말 하나도 몰라서 ㅠㅠㅠㅠ
테이블 보다가 개 욕먹는건 아닐지 모르겠어
술이랑 안주 챙기고 파트너랑 얘기 나누고 기분 맞춰주고 하면 되는거야?ㅜㅜ수위는?....


언니들 중에, 빚 많고 가난 때문에 이 일 하게 된 언니도 있는지 지금 많이 나은지 궁금해
하 ㅠㅠ 강남쪽에 있는데 누가 나 좀 데려갔음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ㅜㅜ 일하기 좋은 곳으로....